产品

售罄
[全款 裸专] LP 专辑 [The night and day in Seoul] (Limited Edition)_黑裙子中国散粉
售罄
[全款 裸专] LP 专辑 [The night and day in Seoul] (Limited Edition)_黑裙子中国散粉
售罄
[全款 裸专] LP 专辑 [The night and day in Seoul] (Limited Edition)_黑裙子中国散粉
V.A

[全款 裸专] LP 专辑 [The night and day in Seoul] (Limited Edition)_黑裙子中国散粉

RMB199.73

发行日
2021-11-10
预计入库时间
2021-11-09
积分
45
Goods code
GD00069021
售销记录
2
NOTICE

* 商品外盒是为保护商品防止冲击而制作的,在包装/运输过程中可能会产生划痕及褶皱、变色等现象,该现象不能作为商品的退换理由。

LP Album [The night and day in Seoul] (Limited Edition)
 
LP NOTICE
 
* LP 구매 시 참고 사항
- 디스크 자체 불량 이외의 종이 재질 특성상 커버나 속지의 작은 구김과 손상은 반품 및 교환이 불가합니다.
- 디스크 표면이 고르지 않거나 휘어지는 경우가 있어도 재생 시 이상 있는 경우에만 반품이나 교환이 가능합니다.
- 컬러 바이닐의 경우 제작 공정 시 발생하는 염료 반점, 색상 차이 문제는 반품 및 교환이 불가합니다.
- 컬러 바이닐은 웹 이미지와 실제 색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제작 공정 시 앨범마다 색상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반품 및 교환이 불가합니다.

* LP 재생 시 참고 사항
- 일체형 보급형 오디오, 톤암 및 침압 조절 기능이 없는 재생 기기에서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 및 교환이 불가합니다. 톤암 조절이 가능한 기기에서 재생 부탁드립니다.
- 디스크 센터 홀 구경이 작은 경우, 스핀들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디스크의 구멍을 갈아주시면 해결됩니다.
- 카트리지 침 부분에 이물질이 있을 경우 재생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정전기와 먼지를 제거 후 재생 부탁드립니다.
- LP 상품 특유의 재생감은 불량이 아닙니다.
- 구매하신 상품의 RPM을 확인하시어 재생 기기에서 맞는 RPM으로 재생 부탁드립니다.

 
PART

* The outer case is just for protecting goods. (scratches and discoloration on the case can not be the reason for exchanging or returning) 

- Black & Transparent Color 180g Weight Album
- 1LP Gatefold Cover
- Liner Note Include


 
TRACK LIST

SIDE A
1. 연남의 불빛 - 전기뱀장어 4:12
2. 서울의 밤 - uju(우주) 3:54
3. 명동콜링 (25th Anniv. Ver.) - 크라잉넛 3:56
4. 범 내려온다 - 이날치 5:32
5. 기억한다 - 아마도이자람밴드 3:11
 
SIDE B
1. 행복의 일요일 - 송민도 2:45
2. 사계 - 노래를 찾는 사람들 2:04
3. 옥수역 왈츠 - 옥수사진관 4:19
4. 한강에서 - 안녕하신가영 3:34
5. 연희동 – 서사무엘 3:50

 
INFORMATION

Machang Music & Pictures X Seoulmade
서울에서 만든, 가장 서울다운 LP
[서울의 밤과 낮]


국내 대표 LP 제작 브랜드 마장뮤직앤픽처스㈜와 서울메이드가 공동 기획하여 제작한 가장 서울다운 LP, [서울의 밤과 낮]은LP로 들으면 좋을 서울 감성이 감긴 10곡을 골라 담은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서울에 존재하는 다양한 면모를 담기 위해 블랙&투명 컬러 스플래터 바이닐을 최초로 선보이며, 마장뮤직앤픽처스는 본 음반에 ‘서울’을 생각하며 어떤 면을 떠올려도 그 이면이 존재한다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한 사이드를 다 들은 뒤, 전혀 다른 면모를 담은 다른 사이드의 노래를 만나는 감각적인 경험은 [서울의 밤과 낮]음반이 LP이기에 가능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사계’나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부터 이번 작업을 위해 SP 복각으로 새로운 빛을 얻은 송민도의 ‘행복의 일요일’까지, 여러 시기의 다양한 장르가 노래하는 ‘서울’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의 밤과 낮]에 담긴 건 무엇 하나 믿을 것 없고 어디 하나 마음 둘 곳 없지만 그래도 끝내 우리를 받아준 도시,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소리로 남긴 흔적들이다. 시대에 따라 풍경은 한참이나 다르겠지만, 그 역시도 모두 서울이라는 큰 품 안이기에 그릴 수 있는 낭만일 것이다.
서울의 노래가 흐른다, 서울의 낭만이 흐른다.
- 김윤하 / 대중음악평론가 -

CREDIT
제작 : 마장뮤직앤픽처스(주)
책임 프로듀서 : 김지인
래커 커팅 : 백희성 (마장뮤직앤픽처스 스튜디오, 서울)
커팅 머신 : Neumann VMS 70
지원 : 서울산업진흥원
아트워크 디자인 : 베리준오㈜
아트워크 인쇄 : ㈜예인미술
 
 
ⓒ2020 Machang Music & Pictures. Manufactured and Released by machang music & Pictures CO., LTD. ALL RIGHTS RESERVED. UNAUTHORIZED DUPLICATION IS THE VIOLATION OF APPLICABLE LAWS. MADE IN REPUBLIC OF KOREA.
MCSB 0001 www.mcmp.co.kr
 
 
앨범 해설
 
결국, 낭만. 결국, 서울.
 
서울은 애증의 도시다. 애정이 아닌 애증이다. 서울에 한 번이라도 삶의 터전을 꾸려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서울은 크고, 복잡하며, 에너지가 넘치고, 사람이 많은 도시다. 그러나 크다고 내 몸 하나 뉠 곳이 절로 생기지 않고, 복잡하다고 내가 필요한 일이 천지사방에서 생기지 않으며, 넘치는 에너지가 모두 친절한 건 아니고, 많은 사람은 때로는 숫자만큼의 외로움으로 치환되어 돌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지구 위에 존재하는 어떤 대도시가 그렇지 않겠냐마는, 서울은 특히나 그렇다. 회색 콘크리트가 빽빽이 들어찬, 매캐한 미세먼지로 자주 뒤덮이는, 거대한 강이 도시 한 가운데를 도도히 가로지르는, 그런 도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愛)’다. 아무리 미워도 끝은 사랑으로 귀결된다는 이야기다. 오래 발붙이고 산 정 때문인지 아니면 이리저리 불평해봤자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숙명에 순응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기 때문인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아무튼 서울에 사는 이들은 이 넓고 삭막하기만 한 도시가 싫다며 몸부림을 치다가도 갖은 핑계를 대며 장소, 사람, 일을 아우르는, 이곳에서 살아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낸다. 하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만 해도 그렇다. 서울, 그것도 한복판의 복판인 명동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나는 몇 번의 탈출을 시도했지만 내가 나고 자란 이곳으로 어떻게든 다시 돌아왔다. 무자비하게 밀고 갈아댄 자리에 으리으리하게 솟은 빌딩 숲 사이에서, 방의 모든 불을 꺼도 기어코 창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는 휘황찬란한 네온사인 속에서, 나도 그렇게 내 몸과 마음 줄 곳을 찾아내고야 만 것이다.
 
‘서울메이드’와 ‘마장뮤직앤픽처스’가 함께 제작한 [서울의 밤과 낮]은 그렇게 아무리 지지고 볶아도 결국 모든 것을 (증오를 포함한) 사랑으로 수렴하게 만드는 이 번잡하고 소란한 도시, 서울을 노래한 곡들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새로운 노래들을 만든 건 아니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사계’나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처럼 대중에게 익숙한 곡에서 uju(우주)의 ‘서울의 밤’, 서사무엘의 ‘연희동’처럼 젊은 음악가들의 노래, 이번 작업을 위해 SP 복각으로 새로운 빛을 얻은 송민도의 ‘행복의 일요일’까지. 활동 시기도, 장르도, 스타일도 다른 열 곡이 모였다. 달라도 너무 다른 10곡의 노래들이 입을 모아 부르는 대상은 오직 하나, ‘서울’이다.
 
겹겹이 쌓인 서울의 단층처럼,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아 있는 서울의 파편처럼 앨범에 모인 열 곡은 확실히 같은 점보다는 다른 점을 찾는 게 빠른 노래들이다. 단적으로 A면 첫 곡과 B면 첫 곡만 비교해봐도 그렇다. A면 첫 곡은 인디 밴드 전기뱀장어의 ‘연남의 불빛’이다. 2019년 발표한 EP [물의 빛]에 수록된 이 노래는 이제는 없는 소중한 인연과 셀 수 없이 많았던 꿈들을 언제나처럼 익숙한 홍대와 연남의 거리에서 물끄러미 회상하는 도시의 쓸쓸함을 그린 노래다. B면 첫 곡인 송민도의 ‘행복의 일요일’은 곡을 듣는 순간 알 수 있듯 1960년대에 발표된 오래된 노래다. ‘고향초’, ‘청실홍실’, ‘카츄샤의 노래’ 등으로 유명한 그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인 이 노래는 흥겨운 행진곡풍 편곡에 도봉산, 우이동 등 서울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희망의 기운을 담아낸 송민도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씩씩한 창법이 돋보인다.
 
서울을 노래하고 있기는 하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이 두 곡이 같은 앨범에 담길 수 있었던 건, 역시 이어지는 곡들과의 연결이 만들어낸 안정감 덕분이다. ‘연남의 불빛’에 이어지는 노래는 레트로 감성을 감각적인 팝 사운드로 세련되게 풀어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싱어송라이터 uju(우주)의 ‘서울의 밤’이다. 상실의 아픔에 유령처럼 도시를 떠돌던 전곡의 화자 곁에서 그는 타인의 사정은 아랑곳없다는 듯 다시 아름다운 사랑의 꽃을 피워낸다. 화려하게 빛나는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흐르는 로맨틱한 멜로디를 다급히 헤치고 다음으로 나타나는 건, 홀로 남은 크리스마스 명동거리를 활보하며 목청이 터져라 노래하는 크라잉넛이다.
 
이어지는 이제는 역동적인 서울의 이미지가 자연스레 연상되는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아마도이자람밴드의 ‘기억한다’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가득 들어찬 만원 지하철 안, 더 이상 가까울 수 없을 정도로 가깝게 어깨를 맞대고 있는 옆 사람 인생의 결코 알 수 없는 시시콜콜한 사정처럼, 앨범에 담긴 노래들은 자신들이 살아가는 서울을 뚝심 있게 노래한다. 꽃으로 가득 찬 서울의 봄 거리를 거니는 서울의 젊음을 연상하며 선정했다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사계’는 물론 옥수역(옥수사진관 ‘옥수역 왈츠’), 한강(안녕하신가영 ‘한강에서’), 연희동(서사무엘 ‘연희동’) 등 자신이 뿌리내린 공간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담은 다른 노래들 모두 마찬가지다. [서울의 밤과 낮]에 담긴 열 곡은 마치 무표정을 한 채 복작거리며 서울에 사는 우리처럼 서로 느슨하게 연결된 채 크고, 복잡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데다 사람도 많은 도시의 구석구석을 바라보고, 걷고, 살아낸다.
 
요컨대 [서울의 밤과 낮]에 담긴 건 무엇 하나 믿을 것 없고 어디 하나 마음 둘 곳 없지만 그래도 끝내 우리를 받아준 도시,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소리로 남긴 흔적들이다. 시대에 따라 풍경은 한참이나 다르겠지만, (‘행복의 일요일’에 등장하는 도봉산 다람쥐와 우이동 실버들은 아마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그 역시도 모두 서울이라는 큰 품 안이기에 그릴 수 있는 낭만일 것이다. 드디어 나왔다, ‘낭만’. 앨범에 수록된 노래를 부른 음악가들에게도, 이 앨범을 굳이 택해 자신의 삶에 들여놓기로 한 사람들의 마음에도 모양은 다르지만, 향기와 온도는 어딘가 익숙한 기운이 뭉근히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그 기운이 마냥 다정한 표정만을 짓지 않는다고 해도 굳이 한 단어로 불러야만 한다면 결국 낭만일 것이다. 마치 우리가 그렇게 돌고 돌아 닿은 곳이 결국 서울인 것처럼. 서울의 노래가 흐른다, 서울의 낭만이 흐른다.
 
김윤하 / 대중음악평론가
 



 

商品情报提供告示

  • 商品名 : [全款 裸专] LP 专辑 [The night and day in Seoul] (Limited Edition)_黑裙子中国散粉
  • 原产地 : Korea
  • 制造/进口 : 마장뮤직앤픽쳐스
  • 质量保证标准 : 依照相关法律及消费者纠纷解决规定
  • AS中心热线 : Ktown4u, 02-552-0978
  • weibo
ktown4u logo link
  • 公司名称: Ktown4u Co.,Ltd. | 代表: 宋効珉
  • 营业执照: 120-87-71116
  • 客服中心: CS中心
  • 合作咨询: Ktown4u@ktown4u.com
  • 公司地址: 首尔特别市 江南区 岭东大路 513号 3楼 (三成洞, coex)
  • 物流中心地址: 仁川广域市北航路120号街 55, 9层 49号 (22853)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CN.Ktown4u.com
  • hanteo
  • gaon
  • alipay
  • weixin
  • paypal
  • yto
  • 17_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