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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 거지존 헤어도 달콤하게 만드는 비결? '러블리 히피펌 곰슬기'

(MHN 인천국제공항, 이현지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Velvet) 슬기가 감각적인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슬기는 22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차 베트남 푸꾸옥으로 출국했다.
이날 슬기는 셔링이 디테일이 들어간 화이트 튜브탑에 블랙 카디건을 걸치고 네이비 컬러의 루즈한 트레이닝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함과 활동성을 살린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반짝이는 실버 블랫 슈즈와 블랙 숄더백을 매치하고 풍성한 볼륨감을 살린 히피 웨이브 단발 펌으로 슬기 특유의 보이시함과 시크함이 돋보이는 무드를 완성시켰다.

▲ 캐주얼 믹스매치룩

▲ 펌헤어로 분위기 넘쳐

▲ 스윗한 하트

▲ 달콤한 인사
슬기는 2014년 8월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빨간 맛'(Red Flavor), '배드 보이'(Bad boy),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등 발표하는 곡마다 흥행시키며 3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슬기는 지난 3월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Accidentally On Purpose'(액시덴털리 온 퍼포즈)을 발매했다. 첫 번째 솔로 앨범 '28 Reasons'(투애니에잇 리즌스) 발매 후 2년 5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Baby, Not Baby'(베이비, 낫 베이비)는 상대방이 기대하는 이미지나 역할에 자신을 한정 짓지 않고 내 본연의 모습에 집중하겠다는 솔직 당당한 메시지를 담았으며, K-POP 대표 프로듀서인 KENZIE(켄지)가 슬기의 실제 성격을 가사에 개성 넘치게 써내려가 듣는 재미를 더했다.

▲ 유니크함 물씬

▲ 곰슬기로 변신

▲ 귀여운 곰슬기

▲ 사랑에 빠져든다
또한 슬기는 아이린과 유닛 '레드벨벳-아이린&슬기'로 오는 5월 새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아이린&슬기는 '몬스터', '놀이'(Naughty) 등 첫 미니앨범부터 콘셉트 소화력과 퍼포먼스, 퍼펙트 케미스트리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새 미니앨범 발매 후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연다. 오는 6월 14~1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마카오,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도쿄 등 아시아 7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린&슬기가 유닛으로는 처음 여는 단독 공연이다.
사진=ⓒ MHN 이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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