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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출연했던 前 축구선수 강지용, 37세 나이에 사망
이윤비 기자|2025-04-23 10:34

(MHN 이윤비 기자)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지 두 달 만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 22일 축구선수 구본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강지용의 부고를 알렸다. 향년 37세.
강지용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09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3년 간 포항에서 활약 후 지난 2012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다.
이후 경주 시민축구단, 부천FC,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김포FC, 강릉시민축구단, 천안시 축구단 등을 거치고 지난 2022년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지난 2월에는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강지용은 아내와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이 깊은 상태였고, 솔루션을 통해 극적으로 화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6시 30분이며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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