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Secret : Untold Melody (2025)
RMB136.67
10%RMB122.62
- 发行日
- 2025-10-23
- 预计入库时间
- 2025-10-23
- 积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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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00148303
- 售销记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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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Secret : Untold Melody (2025)
PART
증정 : 엽서 4종
음성 : 한국어 2.0ch
자막 : 영어
화면비 : 16 : 9
런닝타임 : 103분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TRACK LIST
[부가영상]
30초 예고편(30초)
캐릭터 예고편(1분 45초)
리뷰 예고편(30초)
메인 예고편(1분 39초)
클린 예고편(1분 45초)
INFORMATION
[ 줄거리 ]
“연주할 때만 느껴지는 감정이 있거든. 그게 널 만나면 느껴져”
유학 중이던 피아니스트 유준은 팔목 치료를 위해 한국에 교환 학생으로 오게 된다.
학교에 처음 간 그날, 신비로운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도착한 연습실에서
유준은 정아와 마주치고, 운명처럼 끌린 두 사람은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진다.
하지만, 연락처조차 알려주지 않는 정아와의 만남은 계속 엇갈리고,
유준의 시선이 늘 자신을 향해 있다고 생각한
인희의 갑작스러운 고백은 정아에게 큰 상처를 입힌다.
그날 이후 사라진 정아의 행방을 찾던 유준은 정아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너와 나의 시간을 이어 준 연주곡 ‘시크릿’
그렇게 마법 같은 사랑은 시작된 거야”
HOT ISSUE 1
2025년 새롭게 탄생한 이 시대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선율을 타고 시간을 넘어, 비밀스럽게 찾아온 첫사랑과 만나다!
2008년 첫 개봉 당시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등극한 동명의 원작을 국내 정서에 알맞게 재탄생시킨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오는 1월, 첫사랑의 설렘을 안고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원작답게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졌던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원작의 결을 유지하면서도 인물과 배경 등 디테일한 설정, 전반적인 분위기 등에 변화를 주며 2025년의 감성에 부합하는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먼저 고등학교가 배경인 원작과는 다르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음악과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폭넓은 감정선과 현시대의 리얼리티를 더했다. 색다른 이야기를 펼쳐낼 캐릭터들에 대해 서유민 감독은 “인물들이 수동적으로 기다리기보다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로맨스 감정이 많이 느껴지도록 인물에 보다 집중하면서도 낭만적인 음악과 박진감 넘치는 연주, 클라이맥스를 향해갈수록 긴장감 넘치는 전개 등 많은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 다채로운 재미 요소가 총집합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듣는 재미까지 알차게 선사한다. 원작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 OST ‘시크릿’과 함께, 관객들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들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유준 역의 도경수는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가장 좋았던 건 판타지 로맨스라는 점이다. 그리고 애틋한 멜로에 음악이 더해져 몰입감이 더욱 높아졌다”며 매력적인 시나리오와 완성도 높은 음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정아 역을 맡은 원진아는 “순수하고 예쁜 느낌을 주는 대본이어서 보는 내내 설렜다.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인희 역의 신예은 또한 “음악과 사랑과 판타지가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져 있는 따뜻한 영화”라며 장르적 색채와 음악의 조화로 풍성한 감성을 전할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대해 설명했다.
이처럼 2025년의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탄생한 스토리, 더욱 풍성해진 음악들로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신비로운 판타지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는 동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이닝 무비로 관객들의 오감을 완전히 사로잡을 것이다.
HOT ISSUE 2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싱그러운 세 배우의 환상적인 케미로 설렘 200%!
음대생 특유의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와 함께 섬세하고 아름다운 로맨스까지 그려낼 수 있는 인물들을 찾기 위해 제작진은 캐스팅에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들였다. 이에 무한한 장르와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고 있는 도경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원진아, 톡톡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대세 배우 신예은까지, 싱그러운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신선하면서도 흥미로운 로맨스 조합을 탄생시켰다.
먼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진검승부’, 영화 ‘형’, ‘신과함께’ 시리즈, ‘더 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 놀라운 열연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아온 배우 도경수가 교환 학생으로 온 한국에서 마법 같은 선율에 이끌려 운명을 마주친 음대생 유준 역을 맡아 순수하면서도 과감한 열연을 펼쳤다. 서유민 감독은 도경수에 대해 “시나리오를 쓰고 처음 생각한 배우가 도경수였다. 음악 하는 분 특유의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느낌, 분위기 있는 목소리가 좋았다. 어색할 수 있는 대사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능력이 탁월해서 놀랐다”며 캐스팅 비하인드와 작업 소감을 밝혔다.
선율을 따라 운명을 찾아온,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음대생 정아 역은 데뷔작 ‘그냥 사랑하는 사이’부터 ‘강철비’,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지옥’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배우 원진아가 맡았다. 함께 호흡을 맞춘 도경수는 “캐릭터의 강인하면서도 여린 부분을 잘 표현해 줬고 함께 연기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고, 서유민 감독 또한 “복고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마스크가 정아 그 자체였다. 여러 가지 감정을 밀려오게 만들었다”며 원진아가 선보일 디테일한 감정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준 역 도경수와 정아 역 원진아가 보여줄 풋풋하지만 깊이 있는 커플 케미는 관객들의 가슴을 한껏 설레게 만들 것이다.
또한 자꾸만 시선이 마주치는 유준이 궁금한 음대생 인희 역은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파격적인 열연을 선보이고,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더욱 주목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신예은이 열연한다. 서유민 감독은 신예은에 대해 “인희 역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이미지를 원했는데 신예은 배우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인희 같았다”고 전해 캐릭터를 입은 듯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줄 신예은의 열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작품에서 조우한 세 사람의 케미는 촬영 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먼저 입증되었다는 후문. 신유민 감독은 “배우들끼리 굉장히 친해지기도 했지만 서로 열심히 해준 것이 연기 시너지로까지 작용한 것 같다. 배우들과 제작진이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 덕에 현장이 원활하게 흘러갔다”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세 사람의 연기 합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도경수는 신예은에 대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모두를 웃게 만들고 긍정적인 기운을 많이 주는 배우”라고 전했는가 하면, 신예은은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여유롭고 웃음이 잔잔하게 흘러넘쳤다. 첫 영화임에도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전해 따뜻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가늠하게 했다.
여기에 ‘더 킹’, ‘꾼’, ‘변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조명가게’ 등 굵직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베테랑 배우 배성우가 유준의 아빠인 음악대 교수 승호 역을 맡아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자상한 면모로 따뜻한 부성애 연기를 펼치고, 유준의 엄마인 피아니스트 연서 역은 ‘환혼’, ‘오아시스’, ‘헌트’에 출연한 배우 강경헌이 맡아 음악인 특유의 아우라와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또한 ‘신성한, 이혼’ ‘나쁜 엄마’, ‘경성크리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강말금이 정아의 엄마 민숙 역을 맡아 마음을 울리는 감정 열연으로 극의 깊이감을 더하고, 유준의 같은 과 선배 고태와 경봉 역은 ‘헌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D.P. 2’, ‘무빙’ 등의 작품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 임성재, ‘지금 우리 학교는’, ‘나를 죽여줘’에서 극과 극의 연기로 대중을 놀라게 만든 배우 안승균이 맡아 감칠맛 나는 열연을 펼쳤다. 이처럼 연기파 배우진이 한데 모여 최고의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다가오는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감성 무비로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HOT ISSUE 3
시공간을 뛰어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내다!
섬세한 디테일로 환상적인 타임리프를 완성한
프로덕션 비하인드!
국내 내로라하는 제작진들이 판타지 로맨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위해 뭉쳤다. 서유민 감독이 “타임리프가 있는 판타지 장르지만 영화의 분위기에 맞춰 우아하면서도 아름답고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 것처럼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판타지 로맨스만의 신비로운 느낌과 함께 현시대의 감성에 맞는 촬영 기법, 연출과 소품 등 전체적인 미장센에서 적절한 변화를 주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이고자 했다.
먼저 ‘범죄도시’, ‘기생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해피 뉴 이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세련되고 현대적인 촬영을 선보여 온 양현석 촬영 감독이 합류했다. 양현석 촬영 감독은 ‘말할 수 없는 비밀’만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이끌면서도 인물과 감정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카메라 워크, 피아노 연주 배틀 장면에서는 수많은 테이크 끝에 박진감 넘치는 앵글을 완성하며 최고의 명장면을 완성해 냈다. 촬영과 더불어 ‘부산행’, ‘강철비’, ‘결백’, ‘브로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색채의 변화로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냈던 박정우 조명 감독이 합세해 서정적인 분위기와 부드러운 톤 앤 매너를 그려내며 극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었다. 이어 ‘택시운전사’, ‘악인전’ 등에 참여해 시대를 옮겨간 듯한 리얼함을 전하고 ‘거미집’으로 제44회 청룡영화제 미술상을 받은 정이진 미술 감독이 참여해 피아노, 악보 등의 소품에 감성과 모던함을 가미한 입체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가장 하이라이트가 되는 음악 작업에는 ‘변신’, ‘보이스’, ‘해피 뉴 이어’, ‘늑대사냥’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으로 극의 카타르시스를 책임졌던 베테랑 김준성 음악 감독이 맡아 클래식과 현대음악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신뢰를 더하는 명품 제작진들이 선사할 판타지 로맨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감정을 파고드는 이야기와 음악의 조화, 설렘 가득한 장르적 색채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1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람무비가 될 것이다.
HOT ISSUE 4
전 국민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대표 OST ‘시크릿’부터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곡과 풍성한 오케스트라까지!
귀와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명품 음악의 향연!
음악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음악이 가지는 의미가 큰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클래식을 비롯해 새로 창작된 OST 음악들, 그리고 현대 가요까지 아우르며 완전히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됐다.
먼저, 영화 속 유준과 정아가 시간을 넘나들 때 연주하는 곡이자 원작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 OST인 피아노곡 ‘시크릿’이 그대로 사용되어 ‘말할 수 없는 비밀’만의 감성을 조화롭게 녹여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는 원작을 감상한 관객들에게도 그 시절의 추억을 선사하며 감상에 젖게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수많은 OST들이 새롭게 창작되어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준성 음악 감독은 “클래식에 기반하면서도 대중성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며 선곡 및 편곡의 목표를 밝혔는데, 특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활용한 것에 대해 “클래식 음악을 하는 사람들도 수긍할 수 있도록 고증을 거쳤다.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라흐마니노프가 편곡한다면’과 같은 가정에서 음악적 테크닉과 작곡법에 맞게 재편집 및 편곡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신중을 기한 음악 작업으로 영화에 대한 신뢰감을 더했다.
서유민 감독은 “’고양이 춤’은 유준과 정아가 서로 운명임을 깨닫게 되는 연주곡이기 때문에 곡 선정부터 편곡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 아이처럼 순수하고 밝으면서 둘이 함께 연주했을 때 시너지가 많이 나는 곡이었으면 했고, 실제로도 연주하면서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인다고 느꼈다”고 밝혔는가 하면, 두 사람이 레코드 샵에서 함께 듣는 가요곡을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로 선정한 것에 대해서는 “둘이 사랑을 느낄 때 듣는 곡이라 행복한 가사이길 바랐고, 슬프지 않은 멜로디지만 동시에 슬픈 정서도 느껴질 수 있는 곡이길 원했다”며 로맨스 감성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한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시그니처인 피아노 배틀 장면은 전체 신들 중 음악적으로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이 스며든 장면이다. 김준성 음악 감독은 “원작에서 보여줬던 영화적 접근이 아닌 음악적 접근을 취함으로써 음악의 본질과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최대한 영화적 상상력의 괴리를 배제하고 완성도를 높였던 작업 일화를 밝혔다. 가장 중요했던 장면인 만큼 배틀 장면 촬영을 위해 도경수는 수많은 테이크를 진행하는 등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도경수는 “피아노 외에도 피아니스트분들이 손을 움직일 때 어떤 박자, 어떤 모션으로 하는지 연습을 많이 했다”며 천재 피아니스트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을 더했고, 원진아는 “거의 몇 개월을 피아노와 한 몸처럼 지내면서 피아노와 곡들이 나의 일부처럼 느껴지게 했다”며 각고의 연습으로 완성된 장면임을 밝혔다.
오케스트라의 등장도 눈여겨봐야 할 명장면 중 하나이다. 피아노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콘서트에 온 듯한 기분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적 퀄리티와 스케일까지 모두 잡았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어릴 때 바이올린을 배웠던 적이 있는 신예은은 음대생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갖고 있어 세 사람의 연기 시너지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이렇듯 영화 본연의 매력은 물론, 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빚어내며 극의 깊이감을 더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 시절의 설렘 가득한 이야기와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관객들의 여린 감성까지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CHARACTER&CAST
“넌 왜 자꾸 사라져?”
선율에 끌려 운명을 마주친 유준 ㅣ 도경수
천재 피아니스트로 해외에서 명성을 떨치던 유준은 팔목 부상 후유증으로 한국에 반 년간 교환 학생으로 오게 된다. 등교 첫날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간 오래된 연습실에서 정아와 처음 마주치고 피아노라는 공통분모로 두 사람은 급격하게 가까워진다.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비밀만 늘어가는 정아의 모습에 유준은 혼란을 느끼면서도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강렬한 감정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든다. 생애 가장 애틋한 첫사랑, 유준은 이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처음 연기에 도전한 영화 ‘카트’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평단과 대중의 호응을 단숨에 이끌었다. 특유의 능청과 유머러스한 열연으로 호평받은 영화 ‘형’을 통해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 김용화 감독의 ‘신과함께’ 시리즈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르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KBS 연기대상 3관왕에 오른 드라마 ‘진검승부’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는 도경수의 순수한 소년미가 가득한 작품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더 문’(2023), ‘스윙키즈’(2018), ‘신과함께-인과 연’(2018), ‘신과함께-죄와 벌’(2017), ‘7호실’(2017), ‘형’, ‘순정’(2016), ‘카트’(2014) 외
드라마
‘진검승부’(2022), ‘백일의 낭군님’(2018), ‘괜찮아, 사랑이야’(2014) 외
수상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아시아 와이드상(2023), 제32회 부일영화상 남자 올해의 스타상(2023),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남자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2022), 제28회 부일영화상 남자 인기스타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V LIVE 인기상(2019), 제18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 제2회 더 서울 어워즈 영화 남우인기상, 제27회 부일영화상 남자 인기스타상(2018), 제38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인기상,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신인상(2017),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스타센추리 인기상, 제1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라이징스타상(2016), 제3회 대전드라마페스티벌 남자 신인상(2014)
CHARACTER&CAST
“너를 만난 건 기적이야”
선율을 따라 운명을 찾아온 정아 ㅣ 원진아
연습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악보를 연주하던 자신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유준. 어느새 둘만의 아지트가 되어버린 지 오래된 연습실, 그리고 피아노와 노래들까지 유준과 행복한 추억을 쌓아갈수록 비밀도 함께 쌓여가던 정아의 일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결국 유준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비밀은 두 사람 사이에 더 큰 오해만 만들어 버리고, 유준과 인희의 연인 같은 모습을 보게 된 정아는 점점 멀어질 준비를 한다.
드라마 데뷔작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보여준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라이프’의 소아과 의사, ‘돈’의 주식 브로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변호사, ‘지옥’의 엄마 역할까지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그만의 개성으로 유연하게 소화해 내며 대중의 신뢰감을 쌓아왔다.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는 애틋하고 아련한 첫사랑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내면서도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는 천의 얼굴로 관객들을 완전히 매료시킬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해피 뉴 이어’(2021), ‘보이스’(2021),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2019), ‘돈’(2019), ‘강철비’(2017) 외
드라마
‘유니콘’(2022), ‘지옥’(2021),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2021), ‘날 녹여주오’(2019), ‘라이프’(2018), ‘그냥 사랑하는 사이’(2017) 외
공연
‘파우스트’(2023)
수상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TV드라마 여자신인상(2018)
CHARACTER&CAST
“왜 계속 나 쳐다봐?”
자꾸만 시선이 마주치는 유준이 궁금한 인희 ㅣ 신예은
교환 학생으로 온 유준의 음악과 동기로 학교를 소개해 준 이후 자연스럽게 친해진다. 오랜만에 한국으로 와 기댈 곳 없는 유준과 왜인지 자꾸 시선이 마주치고, 유준이 자신을 위해 피아노 배틀에 나갔다고 생각하자 설레는 기분이 든 인희. 시간이 지날수록 유준 또한 같은 마음이라는 확신이 들어 마음이 가는 대로 솔직하게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싱그러운 외모에 호연이 더해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의 도하나 역으로 데뷔작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3인칭 복수’, ‘더 글로리’, ‘꽃선비 열애사’, ‘정년이’ 등 굵직한 작품에서 뛰어난 호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올랐다. 광고 모델, 라디오 DJ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둔 신예은은 인희 역을 통해 음대생다운 아우라와 통통 튀는 솔직한 매력으로 극의 몰입감을 한층 높일 것이다.
FILMOGRAPHY
드라마
‘정년이’(2024), ‘꽃선비 열애사’(2023), ‘더 글로리’(2022), ‘3인칭 복수’(2022), ‘경우의 수’(2020), ‘어서와’(2020), ‘에이틴 2’(2019),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2019), ‘에이틴’(2018) 외
수상
제9회 APAN STAR AWARDS 여자 연기상(2023),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멜로/로맨틱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2023),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2023),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2020), 제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2019)
FILMMAKER
“첫사랑의 설렘과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느껴졌으면 좋겠다”
감독ㅣ서유민
‘언덕 밑 세상’으로 제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관객상, 제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관객상을 휩쓸며 진가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외출’, ‘행복’,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덕혜옹주’의 각본, ‘극적인 하룻밤’의 각색 등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를 탁월하게 풀어내는 스토리텔러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펼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2021년, 인간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본성과 심리를 세밀하게 파고든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으로 강렬한 연출 데뷔를 한 후 제19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 제41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감독상을 받는 등 기대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둬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결의 장르인 판타지 로맨스 ‘말할 수 없는 비밀’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첫사랑의 설렘과 순수함을 잘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힌 만큼, 서유민 감독이 시간을 넘어 비밀스럽게 찾아온 사랑을 어떤 색채의 그림과 이야기로 펼쳐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내일의 기억’(2021) 감독/각본, ‘덕혜옹주’(2016) 각본,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2015) 각본, ‘행복’(2007) 각본, ‘외출’(2005) 각본, ‘언덕 밑 세상’(2004) 감독/각본, ‘아빠 뭐해’(1998) 감독/각본, ‘노이로제 가족’(1997) 감독/각본 외
수상
제19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2022), 제41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감독상(2022), 제2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2007), 제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관객상(2004), 제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관객상(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