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REDRED' 돌풍 이어간다…북미 6회 공연 모두 매진
코르티스, 북미 공연 선예매 당일 매진


(MHN 정효경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첫 북미 투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빅히트 뮤직은 10일 코르티스의 첫 투어 ‘2026 코르티스 투어 풋 유어 폰 다운 인 노스 아메리카(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 IN NORTH AMERICA)’ 북미 공연 티켓이 멤버십 선예매 시작 당일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8월 4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 애틀랜타, 어빙,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총 6회 공연으로 예정됐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관심 속에 전 공연이 빠르게 매진됐다. 이에 코르티스는 8월 16일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추가 편성하며 현지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코르티스는 이번 북미 공연을 포함해 인천, 서울, 일본 등 총 9개 도시에서 14회 규모의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의 시작은 내달 18일과 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어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화정체육관 공연이 8월 22일과 23일 개최되며,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가나가와 피아 아레나 MM 공연으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최근 코르티스는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을 통해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는 멜론과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일간 차트에도 48일 연속 이름을 올렸다. 특히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최대 1233만 명을 기록했고 미국 이용자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그린그린’은 현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데뷔 이후 처음 얻은 인증으로, 일본 정식 데뷔 전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와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상위권에 올랐고, 타이틀곡 ‘레드레드’ 역시 현지 주요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 시장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린그린’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한 뒤 4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으며, ‘월드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또한 ‘REDRED’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첫 투어부터 북미 전석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둔 코르티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장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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