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사화 개봉 임박…누적 판매 1100만부 기록하며 사랑받은 작품, 韓 영화로 탄생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MHN 김유표 기자)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가 스크린 위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얻는다. 누적 판매 1100만 부, 국내에서도 2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한국 실사 영화로 재탄생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단순한 동화적 판타지를 넘어 인간의 욕망과 선택,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를 흥미롭게 풀어낸 'K-패밀리 판타지'로 기대를 모은다.
▲ 책에서 실사 영화로…라미란·이레가 선사할 마법같은 이야기
영화는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로운 과자 가게 '전천당'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곳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특별한 공간으로, 오직 '행운의 동전'을 가진 손님만이 입장할 수 있다. 각자의 사연과 소망을 품은 이들이 전천당을 찾고 그곳에서 제공되는 마법 같은 과자를 통해 소원을 이루게 되지만 그 결과는 결코 단순하거나 가볍지 않다. 달콤한 과자 속에 숨겨진 대가와 선택의 무게는 관객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기며,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선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천당의 주인 '홍자' 역은 배우 라미란이 맡았다. 특유의 존재감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완성해내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 인자하면서도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인물 '홍자'를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따뜻한 미소 뒤에 감춰진 신비로운 분위기는 전천당이라는 공간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관객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이에 맞서는 인물 ‘요미’는 배우 이레가 연기한다. 요미는 전천당과 대립하는 또 다른 공간 ‘화앙당’의 주인으로, 보다 위험하고 기묘한 방식으로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는 존재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여온 이레는 이번 작품에서 더욱 깊어진 내면 연기를 통해 라미란과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두 배우가 만들어낼 선과 악, 혹은 선택과 유혹의 대립 구도는 영화의 핵심적인 관전 포인트다.
▲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담대한 '디렉팅'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연출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판타지 장르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봉섭 감독이 맡았다. 그는 원작이 지닌 독특한 세계관과 상상력을 충실히 살리면서도, 한국 정서에 맞는 감각적인 연출을 더해 새로운 이야기를 완성했다. 특히 전천당과 화앙당이라는 대비되는 공간의 비주얼 구현, 그리고 마법 과자들이 지닌 기묘하면서도 매혹적인 설정은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은발의 홍자가 은은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은 따뜻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낯선 기운을 풍긴다. 그녀의 곁을 지키는 집사 고양이는 전천당으로 손님을 이끄는 안내자이자 상징적인 존재로, 판타지적 매력을 한층 강조한다. 포스터 속 전천당은 아늑함과 기묘함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표현되어, 마치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더해진 "어서오세요, 행운의 손님!"이라는 문구는 관객들에게도 마치 전천당의 손님이 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 영화 개봉→12부작 드라마로도 제작...원작 팬들 '기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인기 원작을 영상화했다는 점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욕망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판타지적 장치로 풀어내며 선택의 책임과 결과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모험과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삶의 선택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중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처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 구조는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영화 개봉 이후 하반기 12부작 시리즈로도 확장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극장에서 먼저 공개되는 영화는 이야기의 문을 여는 역할을 하며, 이후 시리즈를 통해 보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캐릭터들이 등장해 세계관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영화 한 편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 유니버스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K-판타지 흥행 가능성에 불 붙혀
한국형 판타지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원작이 지닌 탄탄한 서사와 매력적인 설정, 그리고 이를 현실감 있게 구현해낸 제작진과 배우들의 시너지가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한 5월,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신비로운 과자 가게에서 펼쳐질 이야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오는 5월 중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채널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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