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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현아·신지까지…배우자 '논란'에도→행복한 '결혼 생활' 즐기고 있는 ★들 [종합]

정효경|2026-06-13 13:30

이승기·현아·신지, 결혼 후 더 안정된 스타들

출처:MHN DB

(MHN 정효경 기자)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던 중 과거 논란을 가진 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비호감’ 이미지를 갖게 된 연예인들의 근황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들은 대중의 우려 속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는 2023년 4월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당시 여론은 상당히 부정적이었다. 2016년 이다인의 부친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됐으며,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 이러한 상황 속에서 누리꾼들은 “범죄 수익으로 호의호식한 여성과 결혼하는 이승기를 응원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다인과 이승기의 결혼에 거센 반발을 드러냈다.

이에 이승기는 개인 계정을 통해 “제 가까운 지인들조차 ‘너의 이미지를 생각하라’라며 이별을 권했으나 제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건 아니다”라며 “그런데 어떻게 부모님 이슈로 헤어지자고 말할 수가 있겠냐”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4월 장인의 추가 기소 소식이 전해지자 아내 이다인과 함께 ‘처가 손절’을 선언했다.

당시 그는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저로서는 장인 어른의 부정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라며 “지난해 장인 어른과 관련된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각종 방송에 출연해 “결혼을 100% 추천한다”는 식의 발언을 이어가는 행보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와이프와 아이 등하원을 시키는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 힘든 순간도 있지만 행복의 임팩트가 비교 불가로 세다”고 설명했다. 이다인-이승기 부부는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이다인은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 생활 역시 대중의 시선을 모았다. 현아는 2016년 던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2022년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2년 만인 2024년 10월 용준형과 9개월 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대중들은 용준형이 2019년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을 인정하고 비스트에서 탈퇴했다는 점을 들며 현아와의 결혼에 대해 “이미지를 세탁하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용준형은 당시 “과거의 일들을 다시 꺼내 이야기할 자신이 없어 용기를 내지 못하고 외면하며 시간을 보냈다. 저는 상처 나고 흉이 지더라도 견디고 참아내겠다”면서도 “제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 부족한 저를 바라봐주시는 팬분들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호소했다.

반면 현아는 용준형과의 결혼 생활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해 5월 이용진의 채널에 출연한 현아는 “결혼 이후 정말 안정된 것 같다. 이전에는 불면증을 달고 지냈었는데 이제는 숙면을 취한다. 한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안정되는 기분”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날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도 용준형과의 행복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

또 최근 백년가약을 맺은 신지와 문원의 결혼 생활 역시 대중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신지는 지난해 6월 문원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개인 채널을 통해 문원에게 이미 이혼 이력과 함께 딸이 있다는 점을 공개하며 대중의 우려를 샀다. 이후에도 문원의 태도 논란과 더불어 사생활 의혹이 제기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신지는 이에 굴하지 않고 “문원에 대한 댓글들을 봤다. 마음이 안 좋았고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간 것 같았다”며 “나를 걱정하는 분들이 대다수였다는 걸 잘 알지만, 결혼이 아직 멀었으니 천천히 지켜봐 달라”라고 털어놨다. 방송, 개인 채널을 통해 문원과 함께 출연한 신지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공개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선공개 영상에서는 문원의 말투와 표현을 하나하나 바로잡으며 티격태격하는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문원이 “아내는 다 옳은 말만 한다. 아내한테 배워야 한다”고 말하자 신지는 “배우자를 만난 게 아니라 선생님을 만났구나”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의 우려와 반대 속에서도 결혼을 선택한 이들은 각종 논란으로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았지만, 현재는 방송과 채널을 통해 배우자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을 둘러싼 시선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흔들림 없이 자신들의 삶을 선택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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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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