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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배재고 논란에..."제 자신 부끄러워"

윤우규|2026-07-01 16:59

최태성, ‘배재고 논란’에 소신 발언…”대한민국 교육 어디로 가나”

출처:최태성

(MHN 윤우규 기자)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배재고 야구부 논란’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최태성은 1일 개인 계정을 통해 “우리나라 근대 학문의 서막을 연 아펜젤러의 배재학당. 이 학교가 내세운 것은 섬김이었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요즘 벌어지는 모습을 보면 저를 포함한 우리 기성세대는 과연 대한민국 교육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절실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라며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라고 밝혔다.

최태성이 함께 올린 이미지에는 배재학당의 교훈인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문구가 담겼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조롱과 혐오가 아닌 존중과 사랑으로 시작된 학교”, “아펜젤러 선생님이 많이 슬퍼하실 듯”이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또 그는 해당 게시물에 ‘배재고’, ‘스타벅스’, ‘탱크’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최근 불거진 배재고 야구부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 교육의 필요성을 느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앞서 배재고 야구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광주 제일고와의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회전 경기 중 부적절한 응원 발언이 포착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배재고 더그아웃(선수, 코치 스태프가 머무르는 곳)에서는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응원 구호가 흘러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난달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논란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논란이 커지자 배재고 측은 학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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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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