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설아, ’결정사 등급’ 확인했다…”결혼한 언니 부러워” [MHN:픽]
설아, 결정사 방문해 등급 확인

(MHN 정효경 기자) 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결혼정보회사를 직접 찾아 자신의 등급을 확인하고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2일 채널 ‘새고_F5’에는 ‘아이돌이 결정사를 간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설아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다. 그는 “2030 여성분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 보셨을 것 같다”며 “저 정도 여자는 어떤 식으로 등급이 나오는지 보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994년생인 설아는 자신을 10년 차 아이돌이라고 소개했다. 자산에 대해서는 “돈을 잘 안 쓰는 스타일”이라며 “그룹 활동 당시 정산을 늦게 받았다”고 밝혔다. 학력에 대해서는 “음악에 몰두하느라 고졸”이라고 설명했다.

상담사는 회원을 평가할 때 외모와 나이, 재산뿐 아니라 부모의 직업과 가정환경 등도 살펴본다고 설명했다. 가입비는 기본 300만~5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조건에 따라 1000만~5000만 원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며 놀라움을 안겼다. 설아는 원하는 상대의 조건에 대해 “외모는 안 보고 키는 조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상담사가 연예인과 의사의 생활 태도가 비슷해 잘 맞는 편이라고 이야기하자 설아는 “저는 좋은데 의사 분이 제가 괜찮을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상담 결과 설아는 나이 4점, 외모 5점, 재산 4점, 집안 4점, 학력 1점을 받으며 ‘B등급’으로 평가됐다. 특히 재산 부문에서는 30대 기준 현금 자산 1억 원 이상에 해당하는 4점을 받았다.
그동안 결혼과 출산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 없다는 설아는 “결혼이고 아기고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더라.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건 ‘내가 원하지 않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결혼한 친언니를 지켜보면서 생각에도 변화가 생겼다는 그는 “언니가 너무 잘 사니까 부럽더라”며 “나이가 들었을 때 가족이 엄청 큰 힘이자 원동력이 될 것 같더라”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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