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변영훈 떠난 지 33년…변지원 ”보고 싶은 동생, 영훈아 사랑해” [MHN:피드]
김해슬 기자|2026-08-25 08:25
변지원, 故 변영훈 떠난 지 33년…"보고 싶은 동생, 사랑해”

(MHN 김해슬 기자) 배우 겸 시니어 모델 변지원이 세상을 떠난 동생 고(故) 변영훈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전했다.
변지원은 25일 자신의 계정에 고 변영훈의 생전 사진을 공개하며 동생을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제 동생 고 변영훈"이라며 "돌아오는 28일이면 동생 하늘나라 간 지 33년 된다. 제겐 너무 착하고 이쁘고 아름다운 보고 싶은 동생"이라고 적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동생을 그리워하는 누나의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
이어 그는 "엄마, 아버지, 너 셋이 만났지? 우리 울지 말자. 가슴 아파하지도 말자. 하느님은 아실 테니까"라며 "영훈아 사랑해. 누나가 기도해줄게"라고 덧붙이며 가족을 향한 애틋한 인사와 변영훈을 향한 깊은 그리움을 전했다.
고 변영훈은 1993년 8월 28일 영화 '남자 위에 여자' 촬영 중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향년 31세였으며, 변영훈을 포함해 총 7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변영훈은 1989년 KBS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분노의 왕국', KBS1 '울 밑에 선 봉선화', KBS2 '3일의 약속', '청춘극장'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한창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던 시기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여전히 팬들과 가족들 마음속에 먹먹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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