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몰라봤다” 육군 현역 입대하더니 군생활 완벽 적응한 男배우→중대장 배지 포착
이준영, '중대장 훈련병' 변신

(MHN 김소영 기자) 지난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이준영의 반가운 훈련소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군 복무 중인 이준영의 최신 사진이 잇따라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영은 짧게 자른 머리에 군복을 입고 동기 훈련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입대 전 보여준 화려한 배우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은 그대로였다.
특히 이준영의 왼팔에 착용된 '중대장' 완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훈련소에서 중대장 훈련병을 맡아 중대 내 질서 유지와 간부 지시 전달 등 자치근무자 역할을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레모를 쓴 채 동기들과 함께 그룹 에이티즈의 'BAD' 안무를 선보이는 등 아이돌 출신다운 끼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뜻밖의 해프닝도 벌어졌다. 이준영이 이마 쪽으로 손을 가져다 대는 포즈를 취한 사진이 여럿 포착되면서, 짧아진 머리 스타일 탓에 이마 라인이 선명히 드러나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M자 탈모'가 아니냐는 촌극이 불거진 것. 단순한 포즈와 헤어스타일 변경에서 비롯된 해프닝이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서 이준영은 지난 7월 21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입대를 앞두고 직접 머리를 미는 '셀프 삭발' 영상을 공개했으며,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내후년 겨울에 보자"라는 재치 있는 인사와 자필 편지를 남긴 바 있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8년 1월 20일이다.
한편 2014년 그룹 유키스(U-KISS) 멤버 준으로 데뷔한 이준영은 2017년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미스터 기간제',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D.P.', '마스크걸', '약한영웅 Class 2', '폭싹 속았수다'와 영화 '용감한 시민', '황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입대 직전까지도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종영한 JTBC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손현주와 영혼이 바뀐 청년 황준현 역을 맡아 강렬한 1인 2역 연기를 펼쳤으며, 촬영을 마친 tvN 새 드라마 '포핸즈'는 오는 29일 안방극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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