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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모친상 후 1000만 원 기부→”어머니 뜻 보태려 해”...아픔 속 빛나는 ’품격’ [MHN:피드]

정효경 기자|2026-09-22 09:40

이금희, 세상 떠난 母 뜻 따라 기부 실천

출처:이금희

(MHN 정효경 기자) 방송인 이금희가 모친상을 치른 뒤 어머니 고(故) 강순식 씨의 이름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금희는 지난 21일 개인 계정을 통해 “귀한 걸음 해주시고 마음 전해주신 덕분에 어머니가 떠나시는 길이 외롭지 않고 따뜻했다”며 장례를 함께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출처:이금희

그는 “어머니는 나누고 베푸는 걸 당연하게 여긴 분이었다”며 “명절이면 음식 넉넉하게 해서 싸주시며 주변 사람들과 같이 먹으라고 하셨다”고 어머니의 생전 모습을 떠올렸다. 또 “솜씨가 좋으셔서 의상실에서 얻어온 자투리 천으로 에코백, 파우치, 앞치마 등등 소품을 만들어 나눠주신 것이 아마 수천 개는 될 거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셨고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을 돌봐주고 싶다는 말씀을 늘 하셨다”며 “하여 아픈 아이들을 돕는 일에 어머니의 뜻을 보태려 한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출처:이금희

이와 함께 이금희는 고인의 이름으로 푸르메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공개했다. 해당 기부금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푸르메재단 역시 이금희와 강순식 씨의 이름을 함께 적은 기부증서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금희는 “이번에 사무치게 느꼈던 고마움은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라며 추석을 앞둔 이들에게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글 말미에는 자신을 “불효녀 이금희”라고 적으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출처:이금희

이금희의 모친인 故 강순식 씨는 지난 14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당시 이금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촬영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촬영을 마친 뒤 귀국해 장례 절차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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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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