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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넘는 아르바이트→냄새날까 대중교통도 꺼렸다… 이찬원, ’미스터트롯’ 1대 美 되기까지 (’남겨서뭐하게’)

민서영 기자|2026-10-13 01:11

이찬원, '남겨서 뭐하게'서 '미스터트롯' 출연 비화까지 진솔한 고백

출처: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MHN 민서영 기자) 가수 이찬원이 구성진 라이브 무대와 함께 자신이 겪은 인생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 이찬원은 다채로운 노래 실력과 더불어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이날 '미운 사내'를 열창하며 등장해 마이크 하나만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특히 가사 중 일부를 "사랑하는 영자야"로 바꿔 불러 이영자와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흙에 살리라', '섬마을 선생님', '바다가 육지라면'을 연이어 가창했다. 또한 어머니가 생각날 때 부르는 노래로 '홍시'를 선택해 불러 이영자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어린 시절의 고단했던 삶에 대한 고백도 이어졌다. 이찬원은 막창집과 분식집, 한식뷔페, 벽돌공장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20개 넘게 했다고 밝히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막창 냄새로 인해 친구 관계나 대중교통 이용 시 어려움을 겪었으며, 좋아하는 가수가 축제에 오는 날에도 가게를 지켜야 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부모님께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학비를 마련해야 했던 사연을 전하며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보였다.

가수로서 성공하기까지의 도전 과정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찬원은 '미스트롯'의 성공을 본 뒤 '미스터트롯'의 흥행을 예상해 모집 공고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코인노래방에서 지원 영상을 촬영했으며, 예심 당시 '진또배기'를 부른 뒤 추가 합격하며 출연하게 됐다. 그는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 그는 '미스터트롯' 1대 미(美)에 등극했다.

후배 트로트 가수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신동 출신인 만큼 후배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진 이찬원은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하며 "첫 음절은 무조건 정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변성기에 목소리를 혹사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식사비와 용돈을 직접 챙겨주는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출처: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출처: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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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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