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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갑질→태민 열애설 의혹' 노제, '스우파'로 방송 복귀...제2전성기 노리나?

(MHN 이윤비 기자) 댄서 노제가 여러 의혹으로 공백기를 가진 가운데,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방송에 복귀한다.
노제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의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의 쎈 언니들의 자존심을 건 국가대항전을 그린다.
노제는 과거 '스우파' 시즌1을 통해 빼어난 비주얼과 '헤이 마마' 챌린지로 열풍을 일으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 2022년 '광고 갑질'로 인기에 제동을 걸었다.
노제는 SNS에 광고를 올려주는 조건으로 수천만 원의 광고비를 받았으나, 업체가 요청한 기한이 지난 후에 업로드 하거나, 명품 브랜드 게시물을 제외한 중소 업체 아이템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당시 소속사는 이를 인정하면서도 사과의 뜻을 밝혔고, 논란의 당사자였던 노제는 시간이 지난 후에야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노제는 "저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가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쳤고 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다. 어떠한 말로도 제 잘못을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당장의 용서보다는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고 갑질 논란에 더해 노제는 소속사와 정산금 문제로 얼굴을 붉히기도 했으나, 오해를 풀고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또 지난 4월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그룹 샤이니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데이트 하는 영상과 사진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다시금 불거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껴안고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이 담겼다. 노제가 백댄서로 활동하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작업을 해왔고 그 중 태민과의 접점도 이어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꾸준히 제기됐던 바.
이에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며 부인했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월드 오브 스우파'를 통해 노제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MHN 이지숙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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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