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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보아랑 또? 신곡 올렸다가 '빛삭'...과거 '라방 논란' 의식했나
이윤비 기자|2025-08-29 11:21

(MHN 이윤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보아의 신곡을 배경으로 저장했다가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 "이놈 새끼를 어찌할꼬. 쿠로. 포메 안은 시추"라며 반려견을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전현무는 해당 게시글의 배경음을 보아의 신곡 'Crazier'(크레이지어)로 설정했으나,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질문하자 결국 배경음을 삭제했다.
이는 앞서 불거진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전현무와 보아는 지난 4월 5일 술에 취한 상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친밀한 스킨쉽과 함께 방송인 박나래를 언급해 논란이 됐던 바 있다.

당시 한 누리꾼이 전현무에 "박나래와 사귀냐"고 묻자 보아가 대신 "안 사귈 것 같다, 사귈 수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가 "왜? 박나래가 아깝냐"라고 되묻자, 보아는 "오빠가 아깝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의 "괜찮겠냐"라는 말에도 "상관없죠, 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이 사귀는 거 같다" "의외의 친분이다"라는 반응과 함께 "박나래에 대한 발언이 무례하다" "박나래한테 사과해라" 등을 요구했던 바 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두 사람은 사과문과 함께 박나래에 고개를 숙였던 바 있다.
사진=MHN DB, 전현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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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