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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 결국 침묵 깼다..."BTS 지민, 송다은과 수년전 교제"[전문]

이윤비 기자|2025-09-01 09:58

(MHN 이윤비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열애설일 불거지고 4일 만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월 31일 지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민이 배우 송다은과의 교제한 사실이 있으나, 헤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민이 상대방 측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해당 시점은 수년 전 과거이고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아티스트와 함께 거론되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도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 27일 송다은이 자신의 SNS 계정에 지민을 촬영한 영상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확산됐다.

영상 속에서는 송다은이 자신이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 후 지민이 등장했고, 송다은에 놀란 지민은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금방 삭제됐지만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동안 빅히트 뮤직은 해당 사안에 대해 침묵을 지켜왔으나 논란이 거세지자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입장 발표 이후 송다은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더욱 악화됐다. 현 시점에서 과거 영상을 공개하며 일방적인 열애설 폭로에 배려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다만, 지민 팬들의 악플로 인한 사실 확인을 위해 공개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한편, 지민은 오는 2026년 방탄소년단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펼치며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하 빅히트 뮤직 입장 전문

당사는 지민의 사생활과 이와 관련해 거론되는 상대방을 존중하여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아티스트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추측성 보도가 발생하고 사실과 다른 루머가 난무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아티스트는 상대방 측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해당 시점은 수년 전 과거이고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닙니다.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티스트와 함께 거론되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도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진=MHN DB, 송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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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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