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话题详情

윤정수, '띠동갑' ♥아내 원자현과 미리 신혼여행도?..."오빠 이제 빼박이야"

이윤비 기자|2025-09-02 10:53

(MHN 이윤비 기자) 코미디언 윤정수의 예비 신부가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으로 알려진 가운데, 원자현의 근황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윤정수의 12세 연하의 예비 신부가 원자현이라도 보도했다.

윤정수는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와는 10여 년 전부터 알고 지낸 동생 사이였는데,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지난 8월 방송에서 "예비 신부가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라고 소개했다.

원자현은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교통캐스터 등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발탁돼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 여신'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스포츠 하이라이트' '분데스리가 쇼' 등 여러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5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뒤 피트니스 모델로 전향했고,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윤정수의 예비 신부가 원자현이라고 알려진 뒤 원자현의 SNS도 눈길을 끈다. 

원자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빠랑 시칠리아 넘어가면서 너무나 신나고 설레이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 시칠리아에서의 꿈만 같았던 5박 6일"이라며 "너무너무 행복했던 이 순간들이 우리 두 사람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기를"이라고 적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오빠 이제 빼박이야"라며 "나랑 오래오래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지내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윤정수 씨랑 결혼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행복한 모습 자주 보여달라" "결혼 축하한다" 등의 댓들을 달고 있다.

한편, 윤정수와 그의 아내는 지난 8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오는 11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원자현 SNS

推荐新闻

*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

热门话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