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민수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한이 생일을 맞아 기부 선행을 실천했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한이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금 총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인중증질환 환자의 치료비 및 간병비 지원에 5000만 원, 소아청소년 환아의 치료비 지원에 5000만 원이 쓰일 예정이다.

2000년 9월 14일생으로, 25번째 생일을 맞이한 한은 "생일을 의미 있는 나눔으로 채울 수 있게 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닿아 큰 힘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은 지난 4월 경남,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각 4억 원 총 8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MH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