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에스더 기자) 그룹 카라의 허영지가 언니 허송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허영지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나의 반쪽 사랑하는 우리 언니. 사진 보면서도 눈물 펑펑인데, 그래도 쿨하게 보내줄게.
진짜 많이 사랑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살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를 갖는 허송연의 사진도 다수 공유했다. 허영지는 언니를 껴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한편 허송연은 지난 7월 가수 적재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3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적재는 2014년 '한마디'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허송연은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으로, 최근 허영지와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운영 중이다.

 

사진=허영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