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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전독시' 김병우 감독과 부부된다..."11월 비공개 결혼" [공식입장]
장민수 기자|2025-10-16 16:25

(MHN 장민수 기자) 배우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이 부부가 된다.
16일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함은정이 오는 11월 중,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예비 신랑이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는 "예비 신랑이 김병우 감독이 맞다"고 확인했다.
한편 함은정은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후 2009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배우로 본격 전향해 활동 중이다. 지난달 종영한 KBS2 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강재인 역으로 출연했다.
김병우 감독은 1980년생으로 1988년생 함은정과는 8살 차이다. 2003년 영화 '아나모픽'을 시작으로 '리튼'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지난 7월 개봉한 '전지적 독자 시점'에 이어 오는 12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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