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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대한민국 나눔대상 ‘대상’ 영예 “더 큰 책임 느껴…노래로 보답하겠다”
(MHN 김예나 기자) 가수 하동근이 제20회 대한민국 나눔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하동근은 최근 제20회 대한민국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시상은 국회교육위원회가 주관했다. 시상은 김영호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하동근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재능 기부는 물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최 측은 “하동근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봉사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 소감에서 하동근은 “그저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라도 건네고 싶은 마음으로 살아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오히려 더 큰 책임을 선물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분들, 외로움 속에서 하루를 견디는 분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누군가를 돕고 계신 분들이야말로 진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그런 분들 곁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노래와 행동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저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팬클럽 ‘동근해’를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하동근은 “앞으로도 더 깊은 책임감으로, 더 따뜻한 사람으로, 더 좋은 노래와 행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여러분의 삶에 작은 등불이 되는 가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사진=하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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