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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흥행한 이채민, 홍콩→대만 팬미팅 줄줄이 취소...주최 측 "부득이한 사유"[공식]

이윤비 기자|2025-12-16 09:43

(MHN 이윤비 기자) 배우 이채민의 홍콩 팬미팅 취소에 이어 대만 팬미팅도 취소됐다.

최근 이채민의 대만 팬미팅 주최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부득이한 불가항력적 사유로 인해 관객 여러분께 완성도 높은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본 공연의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리게 된 점을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이 사과드린다. 이번 행사 취소로 인해 발생할 불편과 실망에 대해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미 티켓을 구매한 관객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다시 한번 여러분의 이해와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채민은 지난 9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힘입어 10월 24,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마닐라, 방콕 등에서 팬미팅 ‘2025 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를 진행했다.

오는 2026년 1월 4일 타이베이 국립대학 종합체육관에서 '2025 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 in TAIPEI'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공연을 약 3주 앞두고 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주최 측은 부득이한 불가항력적 사유라 했지만 앞서 홍콩 팬미팅 투어도 취소된 바 있기에, 취소 이유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한한령'의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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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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