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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에이핑크, 데뷔 15주년에 돌아온다...'탈퇴' 손나은은 소지섭과 '김부장' 출연

이윤비 기자|2025-12-16 21:00

(MHN 이윤비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가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은 '김부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6일 에이핑크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가 오는 2026년 1월 5일 열한 번째 미니앨범 'RE : LOVE(리 : 러브)'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RE : LOVE'는 에이핑크가 오는 2026년 에이핑크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새 앨범이다. 

또한 이날 에이핑크 공식 SNS를 통해 'RE : LOVE'의 첫 번째 티저로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선을 감각적인 요소로 풀어낸 영상미와 멤버들의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레일러 속 에이핑크는 멤버별로 각자의 공간에서 사랑에 대한 의심, 불안, 극복의 서사를 표현했다. 이어 멤버들이 함께 걸어오는 장면을 통해 'LOVE ME MORE'라는 또 하나의 키워드가 등장한다. 에이핑크만의 '사랑'이 어떤 모습을 나타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손나은은 배우 행보를 이어간다. 손나은이 속한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같은날 손나은이 오는 2026년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판타지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소지섭)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내용의 드라마다.

극 중 손나은은 김부장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이자 비밀을 간직한 상아 역을 맡았다. 그에게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데뷔해 '노노노' '몰라요' '마이마이' '미스터 츄'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청순한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손나은은 지난 2022년 4월 팀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하면서 현재는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MHN DB,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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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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