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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재택 진료' 인정→"모든 방송 하차"[공식]

이윤비 기자|2025-12-17 17:10

(MHN 이윤비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 A씨와의 친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A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해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며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키는 A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소속사는 "키는 최근 A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키는 고정으로 활약하던 MBC '나 혼자 산다'와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한다. 또한 오는 29일 MC로 나설 예정이었던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하차하며 전현무, 장도연 2인 MC 체제로 진행된다.

최근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의혹, 불법 의료 행위 의혹 등이 불거졌다. 박나래 측은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 영양제를 맞은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대한의사협회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수사를 촉구했다.

결국 박나래는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저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제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 보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와 함께 A씨의 SNS에서 키의 반려견 사진과 이름, 온유의 사인 CD 등이 포착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앞서 온유 측은 A씨와의 친분을 부인하며 논란에 선을 그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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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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