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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이혼→'무속인'과 재혼…파란만장 인생사 공개한 男 배우 ('특종세상')

김유표|2026-03-28 07:05

(MHN 김유표 기자) 배우 이원발의 가족사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MBN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공식 채널에는 '아들 잃은 무속인 아내와 재혼해 새 가정을 꾸린 배우 이원발의 가정사|특종세상 사없사 570회'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23년 2월 16일 방송된 '특종세상' 570회를 재편집 후 가공한 것이다.

이원발은 집과 산을 오가며 지내는 독특한 생활을 보여주며 자신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집안의 장손으로서 부모님을 모셔야 했는데 여러 갈등이 겹치며 첫 번째 결혼이 끝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재혼을 했지만, 아들과 새어머니 사이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또 한 번 이혼을 겪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원발은 "복잡한 가정 이야기를 쉽게 털어놓기 어려웠고, 산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 위로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두 번의 이별을 겪은 그는 현재 세 번째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 상태다. 이원발과 현재 아내는 결혼한 지 7개월 된 신혼부부이며, 아내의 직업이 '무속인'이라는 점도 함께 알려졌다.

이원발은 "혼자 떠돌며 살 생각이었는데 아내를 만나 생각이 바뀌었다"며 "처음 봤을 때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빠져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직업이 부담스러웠다면 굳이 공개하지 않았겠지만, 이제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고 싶지 않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아내 역시 자신의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자신을 두고 "큰 아픔을 겪은 사람"이라며 "7년 전 사고로 아들을 떠나보냈고, 그 상처가 깊게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극단적인 선택까지 고민했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지금은 함께 살고 있는 자식을 친자식처럼 여기며 마음을 다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원발은 아내를 위해 집 안에 작은 신당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는 "아들이 사용하던 방이 비게 되면서, 정성과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그 공간을 활용해 신당을 꾸미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부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 일주일에 한 번 갖는 아들과의 식사 자리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원발의 아들은 "아버지가 혼자 지내는 모습이 늘 마음에 걸렸는데, 지금은 새어머니를 만나고 나서 훨씬 밝아지신 것 같다"고 전하며 가족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사진=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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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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