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话题详情
'음주운전 자숙' 배성우, 촬영 중 목 졸려 기절…"2초 블랙아웃"
(MHN 정효경 기자) 배우 배성우가 '끝짱수사' 촬영 중 기절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는 영화 '끝장수사' 배성우 인터뷰가 진행됐다.
실화를 모티브로 한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가 신입 형사와 함께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서울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다. 극 중 배성우는 베테랑 형사 서재혁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20년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그는 '끝장수사'를 통해 6년 만에 복귀했다. 배성우는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인사했다.
'끝장수사' 촬영 당시를 회상한 그는 "엔딩에 격렬한 액션이 있는데 상대와 서로 목을 잡고 벽에 밀어붙이는 장면이 있다. 너무 세게 하면 아프고, 잘못되면 안 되니까 힘을 조절하고 당하는 사람은 더 위급한 척 한다"고 이야기했다. 촬영 중 목이 졸렸다는 그는 "갑자기 블랙아웃이 됐다. 정확한 상태가 생각이 안 난다. 기억이 1~2초 정도 날아갔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물어보니 잠깐 기절했다고 하더라. 상대 배우는 자기 역할에 몰입해서 즐거워하는 것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장수사'는 당초 2021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5년이 지난 지금 개봉을 확정했다. 이에 배성우는"제가 아무리 사과를 해도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에도 너무 죄송스럽다. 그럼에도 이렇게 개봉하게 돼 다행이다. 감사한 마음"이라며 "감독님도 많이 속상하셨을 텐데, 많이 위로해 주시더라"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배성우, 정가람, 이솜, 조한철, 윤경호가 출연하는 '끝장수사'는 내달 2일 개봉한다.
사진=MHN DB
推荐新闻
*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