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결국 소신발언…"끝이 안 좋아"
(MHN 정효경 기자) 배우 진태현이 JTBC '이혼숙려캠프' 하차 이후 아내 박시은과 함께한 근황을 알렸다.
진태현은 7일 개인 계정을 통해 박시은과 함께 산책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진태현은 "요즘 아내가 산책을 자주 가자고 한다. 시간 날 때마다 서로 손잡고 예쁜 곳을 다니려 한다.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존재만으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는 진태현은 "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지낸다. 여러분도 사랑 많이 하시고, 주는 것에 아끼지 말고 마음껏 나눠달라"고 조언했다.
특히 그는 결혼과 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진태현은 "나만 생각하다 살다 보면 결국 끝이 안 좋을 것"이라며 "사랑과 결혼은 효율적으로 계산하면서 하는 게 아니다. 평생 손해 보면서 끝까지 책임지는 함께하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진태현은 '이혼숙려캠프' 하차 소식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JTBC 측은 프로그램 재정비와 변화를 이유로 2년간 진행해 온 진태현의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후임 MC로는 배우 이동건이 합류하게 됐다. 이후 진태현은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설명과 결정을 전달받았고, 4월 초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또 "25년 연예인 생활 동안 가장 진정성 있게 임했던 프로그램이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차 이후 온라인에서는 제작진과 후임 MC를 향한 비판이 이어졌지만, 진태현은 오히려 이를 말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모든 게 제 능력 부족이고 제 탓"이라며 "사람에 대한 미움과 비난, 분노는 우리 모두에게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실했다, 고생했다는 말 정도로 따뜻하게 보내달라"라며 "겉으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삶을 살지 말자"고 당부했다.
또 진태현은 "작품과 방송으로 활약해야 하는데 개인적인 일로 관심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부끄럽다"며 "종영 때까지 좋은 프로그램으로 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진태현
推荐新闻
*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