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정 "이혼 후 15년간 옷가게 운영…딸 힘들까 걱정했다" ('바디 인사이트')
정효경|2026-05-16 17:00
(MHN 정효경 기자) 배우 유혜정이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며 겪었던 힘겨운 시간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바디인사이트'에는 유혜정과 딸 서규원 양이 함께 출연했다.
15년간 옷 가게를 운영했다는 유혜정은 "힘든 일이 진짜 많았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때쯤 제가 싱글이 됐다. 딸이 7살이었는데 저도 처음 겪는 일이라 감당이 안 됐다. 딸이 힘들까 봐 걱정이 정말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반면 규원 양은 "그때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엄마와 아빠가 너무 잘해줘서 그냥 좀 떨어져 계신 줄 알았다. 그래서 두 분께 감사하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다만 딸의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변화를 느꼈다는 유혜정은 "덤덤하게 말하지만 저는 느껴지는 게 있었다. 어느 날 선생님에게 연락이 왔는데 딸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힘들어한다고 하더라.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유혜정은 딸의 학교생활을 위해 직접 나섰다고. 그는 "제일 빠른 학부모 모임 일정을 확인해서 무작정 찾아갔다"며 "딸의 사회성과 성격에 문제가 없도록, 밝게 크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유혜정은 1999년 야구선수 서용빈과 결혼해 딸 서규원을 얻었지만 2007년 이혼했다. 딸 서규원은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호텔리어로 근무 중이다.
사진=서규원, MBN '바디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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