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오세나 인턴기자)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이 대세 배우들로 채워진 2차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30일 발표된 2차 시상자 명단에는 배우 강유석, 김성철, 신시아, 장률이 포함됐다.

강유석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등 화제작들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엄재일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양은명 역을  맡아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김성철은 영화 ‘파과’에서 투우 역을 소화하며 강렬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주인공으로도 활약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신시아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통통 튀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표남경을 연기했고, 영화 ‘파과’에서는 냉정한 어린 조각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신시아가 시상자로 참여하는 모습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장률은 넷플릭스 ‘마이 네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등 굵직한 작춤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장률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앞서 공개된 1차 시상자 라인업에는 남규리, 박주현, 변우석, 옹성우, 장규리, 정은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비투비, 세이마이네임, 아이들, 아일릿, 엔시티 도영, 엔시티 위시, 영탁, 웨이브 투 어스, 제로베이스원, 크래비티, 키키, 킥플립,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황가람, QWER, TXT 등 다양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울가요대상'은 오는 6월 21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MC는 오는 6월 6일 발표 예정이다.

 

사진=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