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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서울가요대상' 2관왕→'인가' 출격..."글릿=존재 이유, 초심 잃지 않겠다"

이윤비 기자|2025-06-22 16:35

(MHN 이윤비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음악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아일릿은 지난 2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과 더불어 2024년 최고의 그룹에게 수여하는 ‘베스트그룹 상’을 받았다. 

아일릿은 "저희를 항상 아낌없이 지지해 주고 사랑해 주는 GLLIT(팬덤명)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저희의 존재 이유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GLLIT 분들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더 열심히 해서 긍정적인 에너지 전해드리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아일릿은 데뷔곡이자 메가 히트곡인 ‘Magnetic’과 최근 발표한 미니 3집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에서는 사랑스러운 마법 소녀 감성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아일릿 노래의 전매특허인 중독성 있는 훅과 마법의 주문 같은 독특한 가사는 관객들을 들썩이게 했다. 

아일릿은 지난해 3월 데뷔와 동시에 엉뚱발랄한 매력과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트렌드 중심을 꿰찼다. 올해 2월 일본 영화 주제곡이자 아일릿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인 ‘Almond Chocolate’은 스페셜 활동임에도 입소문을 타며 현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미니 3집 ‘bomb’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신보는 지난 16일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찍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2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공개 직후 멜론 ‘톱 100’에 진입하고, 일본 AWA 뮤직 급상승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22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무대를 펼친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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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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