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1조 3335억 벌었다…역대 오프닝 스코어 갈아치우며 제대로 대박친 이 작품 (’스파이더맨4’)
역대 북미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 작성→국내서도 3일까지 378만 관객 동원

(MHN 안지훈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4’)가 개봉하자마자 전세계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스파이더맨4’는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만 3억 6009만 달러(한화 약 5151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북미 오프닝 스코어 1위임은 물론,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세운 2억 6000만 달러 기록을 제치고 ‘톰스파’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세운 3억 5700만 달러 기록오 뛰어넘는 수치로, 역대 북미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경신하며 새 역사를 썼다.
전 세계에서는 9억 3209만 달러(한화 약 1조 3335억 원)를 벌어들이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기존 2위였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세운 개봉 첫 주 전세계 흥행 수익 6억 4050만 달러를 제치고, 역대 2위를 경신했다.

이처럼 전 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스파이더맨4’는 국내에서도 개봉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지난 3일까지 378만 관객을 동원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월요일임에도 3일 하루 동안 40만 1788명의 관객을 동원한 만큼 향후 400만 관객 돌파 역시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온다.
‘스파이더맨4’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 사람들이 피터 파커를 잊게 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번 작품은 과거의 모든 관계와 삶이 리셋된 주인공이 진정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는다. 동시에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적과 통제 불가능한 힘, 그리고 완전히 달라진 운명 앞에 선 주인공의 가장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며 시리즈의 새로운 챕터를 연다.

이번 작품에서 피터 파커의 여정을 가장 잘 설명하는 키워드는 ‘성장’이다. 피터 파커를 연기한 배우 톰 홀랜드는 “청춘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고 영화를 설명하며 “피터는 모두를 구하기 위해 희생을 치렀지만, 그 대가로 개인의 삶에 큰 타격을 받았다. 이제 (이번 작품을 통해) 그는 인생의 다음 챕터를 맞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데스틴 크리튼 감독 역시 이번 작품의 핵심을 ‘변화를 받아들이는 용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피터는 자연스러운 변화의 과정을 온몸으로 거부하며 어떻게든 현재를 붙잡으려 하지만, 결국 삶은 언제나 변화하고 새로운 챕터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된다”며 “한결 성숙해진 피터를 만나게 되겠지만, 동시에 모두가 사랑했던 인간적인 피터의 모습도 그대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제목에 포함된 ‘브랜드 뉴 데이’가 상징하듯이 이야기부터 액션, 캐릭터, 스케일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새롭게 다듬었다. 뉴욕을 무대로 펼쳐지는 거대한 액션은 물론,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과 베일에 싸인 강한 적, 그리고 지금껏 본 적 없는 스파이더맨의 변화는 기존 시리즈와 또 다른 차원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推荐新闻
*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