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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5.2%→티빙 5주 연속 1위…전 시즌까지 역주행 터지며 ’유종의 미’ 거둔 韓 작품 (’신병4’)

윤우규 기자|2026-09-30 03:03

티빙 5주 연속 종합·드라마 1위…이전 시즌 유료가입기여자수 약 5배 증가

출처:ENA '신병4 : 사보타주'
출처:ENA '신병4 : 사보타주'

(MHN 윤우규 기자)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가 자체 최고 시청률과 티빙 내 성과를 기록하며 시즌4를 마무리했다.

새 시즌의 흥행은 이전 시즌과 스핀오프 예능의 정주행 증가로 이어졌고, 최종회에서는 신화부대 통폐합과 새로운 신병들의 등장을 통해 다음 이야기를 암시했다.

▲ 자체 최고 5.2%→티빙 5주 연속 1위…이전 시즌까지 '역주행'

지난 29일 종영한 '신병4 : 사보타주'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5.2%, 분당 최고 5.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분당 최고 2.5%를 기록했고, 전국과 수도권 2049 기준 월화드라마 및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화제성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9월 4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조사에서 5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티빙 내 성과도 이어졌다. '신병4 : 사보타주'는 9월 4주 차 주간 콘텐츠 차트에서 5주 연속 종합 및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공개 후 4주간 이전 시즌인 '신병', '신병2', '신병3'와 스핀오프 예능의 유료가입기여자수는 직전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새 시즌 자체 유료가입기여자수도 직전 시즌인 '신병3' 동기 대비 25% 늘어나 역대 시즌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병3', '신병', '신병2'가 차례로 티빙 주간 드라마 시청UV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이전 시즌까지 함께 소비되는 흐름을 보였다.

티빙은 이 같은 이용 패턴에 맞춰 '신병4 : 사보타주' IP 홈도 운영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기존 '신병' 시리즈와 함께 '취사병 전설이 되다', '푸른거탑', '강철부대', '진짜사나이' 등 밀리터리 장르 콘텐츠를 한데 모아 제공했다.

티빙 측은 "'신병'과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의 성과는 프랜차이즈 IP가 플랫폼 전반의 활력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오리지널 및 독점 프랜차이즈 IP 라인업을 강화해 플랫폼과 콘텐츠 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ENA '신병4 : 사보타주'

▲ 신화부대 통폐합 확정…마지막에 등장한 새 신병 3인방

최종회에서는 김하나 소령(공민정)이 전군 재물조사를 위해 신화부대를 찾으며 이야기가 시작됐다. 각 중대의 창고와 비품, 시설물 점검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부와 실제 수량이 맞지 않는 문제가 드러났고, 부대원들은 부족한 물자를 맞추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탄약고에서는 장부보다 공포탄이 많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김하나는 직접 남은 공포탄을 소진시키는 한편 PX에서 부대원들과 시간을 보내며 부대 내부 상황을 살폈다.

이후 재물조사의 실제 목적이 병력 감소에 따른 부대 통폐합 대상 선정을 위한 실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하나는 '부대 통폐합 실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신화부대가 통폐합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알렸다.

부대 해체를 앞두고 2중대 간부들과 부대원들은 각자 신화부대에서 보낸 시간을 돌아봤다. 20년 넘게 신화부대에 몸담은 행보관은 자신의 청춘이 모두 이곳에 남아 있다고 말했고, 위병소와 흡연장, 빨래 건조장, 행정반, 생활관 등 부대원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들도 차례로 등장했다.

최일구(남태우)가 다시 하사가 된 이유도 공개됐다. 전역 후 생활고와 등록금 문제를 겪던 그는 과거 사기 피해를 당할 뻔했던 경험을 떠올렸고, 이후 부사관 모집 공고를 통해 다시 군으로 돌아온 과정이 그려졌다.

마지막에는 신화부대에 새로운 신병들이 찾아왔다. 신내림을 받은 인물과 미국 명문 사립학교 및 아이비리그 출신 재벌가 아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추정되는 인물까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신병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박민석(김민호)은 이들에게 "앞으로 잘해보자"고 인사하며 시즌4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 새 인물부터 특별출연까지…시즌4서 넓어진 '신병' 세계관

'신병4 : 사보타주'는 기존 신화부대 인물들의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인물들을 대거 투입하며 시즌의 범위를 넓혔다. 기존 멤버들이 계급과 보직의 변화를 겪는 가운데 새로운 지휘관과 신병, 외부 인물들이 합류하며 이전 시즌과 다른 관계 구도가 형성됐다.

김민호는 상병이 된 박민석으로 다시 등장해 군 생활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이어갔고, 남태우가 연기한 최일구는 전역 이후 다시 하사로 복귀하며 새로운 위치에서 부대원들과 관계를 맺었다. 오대환 역시 소령으로 진급한 조백호 역으로 시즌4에 함께했다.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역할도 시즌 전개에 변화를 더했다. 이현균은 신화부대 대대장 변혁진 역을 맡아 기존과 다른 지휘 방식을 보여줬고, 이원정은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신병 김현욱으로 등장했다. 공민정은 최종회에서 감찰관 김하나 소령으로 등장해 신화부대 통폐합과 관련한 사실을 전달했다.

여기에 한가인, 김영옥, 정이랑, 곽준빈 등도 특별출연으로 작품에 참여했다. 각기 다른 에피소드에 등장한 이들은 기존 신화부대 인물들과 접점을 만들며 시즌4의 이야기에 변화를 더했다.

또한 김요한, 이충구, 이정현, 전승훈, 김현규, 김희수 등 기존 출연진도 시즌4에 함께하며 신화부대의 일상을 이어갔다. 작품은 최고참 병사들의 변화와 새 인물들의 합류, 부대 통폐합이라는 사건을 함께 배치하며 시즌4의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시즌4가 자체 최고 시청률과 티빙 내 이용 지표를 기록한 가운데, 새로운 인물과 관계를 추가해온 '신병' 시리즈가 이후 어떤 이야기로 확장될지 관심이 모인다.

출처:ENA '신병4 : 사보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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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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