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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후에도 OTT 1위…영화화까지 확정한 ’대박 군텐츠’의 정체 (’신병4’)

김해슬 기자|2026-10-12 00:06

'신병4'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티빙서 전 시즌 동반 흥행

출처:ENA '신병4 : 사보타주'
출처:ENA '신병4 : 사보타주'
출처:ENA '신병4 : 사보타주'

(MHN 김해슬 기자)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이하 '신병4')가 종영 이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티빙 주간 콘텐츠 차트에서 6주 연속 정상을 지킨 데 이어 극장판 제작까지 확정하면서 '신병' 시리즈의 흥행 무대가 안방극장을 넘어 스크린으로 확장된다. 지난 7일 티빙이 공개한 9월 5주차 주간 콘텐츠 순위에 따르면 '신병4'는 종합과 드라마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의 시청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다. 지난달 29일 종영한 작품이 마지막 주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탄탄한 팬덤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 분당 최고 5.8%…자체 최고 성적으로 유종의 미

'신병4'의 최종회에서는 신화부대의 통폐합 소식과 함께 부대원들이 맞닥뜨린 이별, 새로운 신병들의 합류가 그려졌다. 마지막 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2%, 분당 최고 5.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분당 최고 2.5%까지 올랐으며, 전국과 수도권 2049 모두 월화드라마 및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의 9월 4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조사에서도 5주 연속 2위를 유지했다.

'신병4'의 흥행은 종영과 동시에 끝나지 않았다. '신병3'가 티빙 드라마 부문 4위, '신병'이 6위, '신병2'가 7위에 오르며 전 시즌이 드라마 TOP10에 진입했다. 최신 시즌을 본 시청자들이 앞선 이야기를 다시 찾아보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신병' 세계관 전체가 꾸준히 소비되는 모습이다.

작품은 계급이 오르고 고민도 늘어버린 상병 박민석(김민호)이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남태우)와 미스터리 신병, 돌풍을 일으킬 대대장의 등장으로 그의 군생활이 전투 태세에 돌입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 '신병' 흥행 이어 영화화 확정…이번엔 군병원에서 벌어지는 일

작품의 인기 비결은 군대라는 익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개성 강한 캐릭터를 결합한 데 있다. 이번 시즌은 신화부대의 해체라는 위기를 통해 부대원들의 끈끈한 전우애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함께 담아냈다. 김민호, 김동준, 오대환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흡도 웃음과 감동을 이끌었다. 여기에 새로운 인물들의 합류와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을 더해 시즌을 거듭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신병'은 영화로도 관객을 만난다. 극장판 '신병 더 무비: 군병원에 귀신이 산다'가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스크린 출격을 알렸다.

영화는 달콤한 휴식을 기대하며 군병원에 입원한 신병즈가 천국이라고 믿었던 공간에 퍼진 섬뜩한 소문과 마주하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신화부대를 벗어나 국군양천병원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만큼 기존 시리즈의 매력을 이어가면서도 영화만의 독립적인 사건과 볼거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신병4'를 연출한 민진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하이퍼리얼리즘 코미디를 스크린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 영화로 돌아온 '신병'…류경수·트와이스 정연 합류

공개된 포스터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군병원을 배경으로 선 신병즈의 모습이 담겼다.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는 박민석의 모습은 평범하지 않을 군병원 생활을 예고한다. '블록버스터급 호러 코미디 출격'이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군대 특유의 현실적인 웃음에 호러 요소를 더해 기존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출연진도 합류한다. 배우 류경수는 군병원에 입원한 의문의 병사 유재훈 역을 맡았으며, 트와이스 정연은 간호장교 유정연 역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익숙한 신병즈와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티빙 차트 장기 집권과 시즌별 정주행 열풍, 영화화까지 이어진 '신병'의 행보는 이 시리즈가 단순한 군대 코미디를 넘어 하나의 콘텐츠 세계관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극장판은 올겨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ENA '신병4 : 사보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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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文内容由 MHN Sports 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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