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 女배우+12.1% 男배우 뭉쳤다…폐병원서 사투 벌이며 관객 덮치는 韓 공포물 (’킬링타임’)
류혜영·남윤수 연기 변신 빛나는 '킬링타임', 오는 10월 21일 극장 개봉


(MHN 안지훈 기자) 배우 류혜영과 남윤수가 의기투합해 연기 변신을 펼친 공포 영화 '킬링타임'에 관객들의 기대가 빗발치고 있다. 오는 10월 21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가을철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킬링타임'은 한순간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인터넷 방송 크루 '킬링타임'이 재기를 위해 찾은 폐병원에서 의문의 존재에게 습격을 당하고, 무자비한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타임어택 스릴러다. 극한의 상황에 맞서는 류혜영의 과감한 액션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류혜영은 방송 복귀 현장에서 생존을 위협받게 된 '연우'의 절박함을 거침없는 움직임으로 담아냈다.
잇따르는 위기에도 물러서지 않고 온몸을 내던지는 캐릭터의 강인함을 완벽히 소화해낸 류혜영의 열연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앞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최고 시청률 18.8%의 흥행을 이끈 만큼,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선보이는 이번 영화에도 팬들의 기대가 상당하다.
남윤수는 '킬링타임'을 통해 첫 영화 주연에 도전한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위험한 선택도 마다하지 않는 리더이자 PD '주원'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앞서 KBS2 드라마 '연모'를 최고 시청률 12.1%의 흥행으로 이끈 남윤수가 보여줄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남윤수는 "그동안 스릴러나 공포 장르를 경험해 본 적이 없어 도전해 보고 싶었고, 크루를 이끌어가는 리더라는 캐릭터도 재미있게 다가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방송 크루 '킬링타임'을 집요하게 뒤쫓는 의문의 조직이 선사하는 긴박감도 짚어볼 필요가 있다. 방송을 위해 찾아간 폐병원에서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된 크루들은 단숨에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조직의 멈추지 않는 공세는 인물들을 궁지로 몰아넣으며, 이들의 정체와 크루를 공격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외부와 단절된 장소의 압박감과 정체불명의 위협에서 오는 불안이 더해지며 관객들에게 팽팽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 펼쳐지는 속도감 넘치는 추격전은 단연 '킬링타임'의 으뜸가는 관람 포인트다. 무자비한 공격을 피해야만 하는 공포에 더해진 시간 제한이라는 조건은 긴장감을 배가한다. 시시각각 줄어드는 시간과 거리를 좁혀오는 위협은 연우와 주원을 비롯한 크루들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처럼 강렬한 액션과 정체불명의 조직, 시간 제한 추격 서사를 선보일 '킬링타임'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가폰을 잡은 장준엽 감독은 "가짜로 만들어진 공포가 실제 위협으로 바뀌는 순간의 긴장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관람 포인트를 짚으며 "이러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소비하는 사람들의 욕망을 담아보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영화의 제목에 대해서는 "'킬링타임'은 시간을 가볍게 보낸다는 뜻도 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누군가를 죽이는 시간이라는 의미로까지 확장된다"며 제목의 중의성을 설명했다.
류혜영은 "어떤 배우에게 들어갔어도 욕심이 날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하며 "혼란스러운 감정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짧은 시간 안에 복잡한 감정을 많이 겪는 인물로,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 보고자 했다"고 촬영 과정을 돌아봤다.
남윤수 역시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각 캐릭터마다 개성이 뚜렷하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출연 계기를 밝히며 "평소 생각했던 PD는 편안한 복장을 입는 이미지였는데, 주원은 전투에 나서는 전사처럼 머리를 올백으로 넘기고 강한 이미지를 가진 인물"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액션스쿨에서 연습하고 현장에서 코칭도 많이 받았다. 상대 배우를 때리는 장면에서는 겁도 났지만 액션팀 배우들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액션 연기에 담긴 비하인드를 풀기도 했다.
류혜영과 남윤수의 강렬한 연기 호흡과 숨 가쁘게 펼쳐지는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으는 타임어택 스릴러 '킬링타임'은 오는 10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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