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그룹 NCT 텐(TEN)이 컴백에 앞서 케이타운포유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팬덤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집계한 앨범 판매량 주간 차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이 기간 3,471장을 판매한 텐의 두 번째 미니앨범 2집 'STUNNER' PACK BOOK 버전이 차지했다.

또한 같은 그룹의 멤버 마크(MARK)의 정규앨범 1집 'The Firstfruit'의 Square Flap 버전이 2,608장을 판매하며 2위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텐은 오는 24일 컴백에 앞서 17일 오후 9시 새 미니앨범의 수록곡 'BAMBOLA'(밤볼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선공개되는 'BAMBOLA'는 댄서블한 비트 위에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스 팝 장르의 영어곡으로, 에너지 있는 보컬과 빠른 템포의 랩, 상대를 인형처럼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장난스러운 악동 같은 캐릭터를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텐의 두 번째 미니앨범 'STUNNER'는 타이틀곡 'STUNNER'의 한국어, 영어 버전을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릴리즈된다.

 

사진=MHN스포츠 DB,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