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와 케이타운포유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팝(POP) 활성화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송효민 케이타운포유 대표는 이날 구청에서 가진 업무협약을 계기로 K팝 활성화 사업 협업 및 지원, 한류 관광 확산을 위한 글로벌 사업 공동 발굴 및 협업 등 강남의 K팝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케이타운포유는 전 세계 243개국 회원과 650만 가입자를 보유한 K팝 글로벌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앞서 지난 5월2일 강남구 삼성동에 케이타운포유 코엑스를 개관해 국내 최대 규모의 K팝 복합시설을 구축한 바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쳐 허브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